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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9 2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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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대상자별 검진안내로 수검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의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주민이 건강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다거나 두려움 때문에 암 검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암은 수년 전부터 증상이 없이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하고 조기 암은 적절히 치료할 경우 95%이상 완치될 수 있어 더더욱 암 검진을 권장하는 이유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매년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월중 대상자별 건강검진표(안내문)가 발송됐다.

 

2019년 검진대상은 홀수년 출생자로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이며 올해 2만7700여명이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여군은 검진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 주민의 검진편의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출장검진 일정은 22일 은산면, 23일 구룡면, 24일 홍산면, 25일 임천면, 26일 장암면, 5월 1일 외산면, 2일 석성면,  3일 초촌보건지소이며 4월 29일과 30일은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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