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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2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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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기이륜차까지 민간 보급 지원을 시작하며 청정 홍성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현재 군은 6대의 전기자동차를 관용차량으로 사용하며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홍주종합경기장과 광천생활체육공원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구축한 바 있다.

 

또 전기자동차 구입을 망설이는 대다수 군민들의 걱정인 충전소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는 홍성읍사무소, 금마면사무소, 구항면사무소 3곳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충도청, 홍성읍, 서부면 3곳에 충전소 추가 설치 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이 점차 증대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각 10대씩 총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전기이륜차의 경우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월 28일로부터 1년 이전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운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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