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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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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대전산업단지와 금고동 일원의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24시 종합악취상황실을 운영키로 뜻을 모았다.  

 

허 시장과 5개 구청장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갖고 하절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시-대덕구-유성구 합동으로 종합악취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대전산업단지와 금고동 일원은 악취 배출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해마다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와 자치구는 그 동안 민관 야간순찰과 그린패트롤 점검 등 순찰을 강화하고 악취센서, 기상탑, 포집기를 설치하는 등 악취저감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감시활동에도 불구하고 악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날 분권정책협의회에서 올해부터 24시 종합악취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장기적으로는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허 시장은 오는 5월부터 2019년 자치구 순회 시민과의 대화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자치구 순회의 특징은 자치구가 필요한 시기에 지원책을 가지고 계기 방문해 자치구의 핵심 사업에 대해 시민과 집중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 동안 시와 자치구는 토의할 핵심사업 선정과 일정 등을 협의하고 오는 5월 31일 유성구를 시작으로 자치구 정책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장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유치한 2019년 전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박람회는 7월 5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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