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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9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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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이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화제다.

 

홍산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홍산면 맞춤형복지팀과 충화면 주민복지팀은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과 연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충화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구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로 오래된 흙집으로 지붕이 노후돼 비가 올 경우 비가 새고 하마터면 지붕이 무너질 정도로 위험스러운 상황이며 주방환경이 위생적으로 매우 열악해 대상자 가구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이날 KGC인삼공사의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지붕 보수와 싱크대, 도배, 장판 교체,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보수까지 실시했으며 집 안팎으로 대청소를 해 집을 말끔히 수리했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 가정 대상자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며 아이들이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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