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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9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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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홍산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비에스 부여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없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고 비에스 임직원의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 등 7가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작업현장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와 관련 군은 이미 지난 2월부터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올해 122개 대상기업 중 현재까지 64개 개별기업을 방문 기업지원책을 홍보하고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은 청년인력 부족, 출퇴근 교통편, 관내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이 있었으며 이를 해결키 위해 관련법 개정 건의와 행정 시책 발굴 등 기업하기 좋은 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 LG생활건강의 태극제약 제2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은산2산업단지 내에 유창면, 뉴제일이엘이씨, 청정테크 등 기업 신 증설 중에 있으며 산업용지 부족을 타개키 위해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애로 청취와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으며 기업하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시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장암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대림C&S는 제3자 매각이 아닌 계열사 내에서 업종전환을 추진 중에 있어 공장 재가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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