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건설업계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주거와 공공시설 환경개선사업을 공모했으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원을 신청해 선정되며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복지관은 재단의 지원금으로 샤워실 리모델링, 창호교체, 보완, 바닥 마감재와 벽면공사, 장애인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산군장애인복지관 임덕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넓은 부지와 대규모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나 폐교 건물을 증축 리모델링해 사용하다보니 노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복지관 이용인 여러분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은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활동과 문화 여가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