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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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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 시설하우스 8동에서 애플수박 첫 출하가 개시됐다.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소비트랜드의 변화로 식품 부분에서 부담 없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층 이 늘어가고 있다.

 

산업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30년에는 1인가구의 소비규모는 4인가구를 넘어서 소비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부응키 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미니수박 장기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투입 애플수박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 중심의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가 애플수박 재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애플수박은 800g~1.5kg 내외의 크기로 과피가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소과종 미니수박으로 대형 유통업체 납품 외에 800g 이하의 상품은 과일 주스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수박은 저장이 용이하고 먹고 남은 껍데기의 처리도 쉬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애플수박은 2월 중순 정식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재배하고 있으며 1차수확은 약8000통으로 전량 이랜드에 납품해 안정적인 판로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3만통의 수박을 출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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