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궐기대회는 충남 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행사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간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1388궐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주역 청소년들에게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코자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궐기대회는 청소년이 보호 대상이 아닌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한다는 청소년의 달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1388홍보 가두캠페인과 체험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키 위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자, 학교밖 꿈드림 청소년 50여명은 청소년 존중에 대한 권리, 놀 권리 존중으로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여가와 놀이 공간 확보, 사랑받을 권리 존중으로 학대 NO 사랑 YES, 표현할 권리 존중으로 청소년 참여권 보장, 노동할 권리 존중으로 안전한 일자리와 최저임금 보장이라는 메시지로 청소년 축제를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센터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사업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며 청소년 존중의 권리에 상담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