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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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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안전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8일 심병섭 부시장이 직접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아파트 공사현장과 노후 교량 등 3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참여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병섭 부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재난예방의 핵심이며 현장 관계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야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포함해 관내 90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옹벽과 절개지 등을 중심으로 붕괴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있으며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며 당초 이달 30일까지 예정됐던 국가안전대진단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4월 13일까지 2주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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