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 열린다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 열린다 - 16일부터 일주일 간 왕성호 작가 작품 30여 점 전시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단법인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 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지역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선정 지원함으로 지역 사진예술계의 발전과 전시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열리고 있다.

2015년 초대 작가로는 이민용, 송영우 작가가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이재홍 작가가 선정 됐으며 올해 전시회에서 2017년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왕성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공개된다.

산 따라 물 따라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올해 전시작품들은 자연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 주를 이루며 직접적이거나 감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관조적이면서도 무심하게 담아낸 작가의 시선을 미학적인 관점으로 풀어낸 풍경을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40여년 간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수도 없이 찾아다닌 왕성호 작가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3월부터 5월까지 공모가 진행되는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9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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