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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4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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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는 박치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키 위해 예산편성 후 전체 예산 집행과정까지 주민참여 확대, 생활SOC사업 등 주요사업까지 주민참여 확대, 읍면동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활성화 등이 운영된다.

 

또 청소년참여예산제가 새롭게 운영되며 주민참여예산운영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돼 긴급히 결정해야 하거나 경미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예산편성 과정부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총494건에 414억600만원의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나 지역위원회에서 직접 발굴한 지역개발사업과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제안사업 13건 11억4700만원이 선정됐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함께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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