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중학교는 2018년 과학박람회 개최에 이어 2019년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축제의 현장을 만들어 백제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부여 관내 초중학생 650여명, 인솔교사, 학교관리자,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박람회는 과학적 소질을 개발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모듈형 스마트 코딩 메이커, 혼합현실MR,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4D 메카트로닉스, 3D홀로그램, 3D프린터, 모션인식스포츠, 발전기메이커, 드론 체험 등 20개의 다양한 부스는 첨단 기기를 체험하며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며 과학축제를 즐겼다.
과학박람회는 충남형 메이커교육 계획에 기초해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이 될 미래 인재들의 꿈과 진로직업 선택의 방향을 넓혀 주는 데 목적이 있다.
2019 백제중 과학박람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변화를 진단 전망하고 자기주도적 과학적 접근을 꾀하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 부여 관내 학교관리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이 STEAM & Maker 연수를 실시하고 직접 부스체험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바이오기술, 자율주행차, 3D 프린팅 등이 우리 인간의 삶 전반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백제중학교는 2016년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가 등장하던 초창기부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특별 강연, 특기적성 방과 후 학교, 창의인재반 수업을 적극 활용해 구체적인 모습으로 미래의 주인공들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과학박람회는 백제중학교 전교생과 교육가족, 부여 관내의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축제 그 이상의 행복을 만들었다.
백제중 천형우 교장은 “도교육청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알찬 박람회가 될 수 있었으며 학교가 사회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통념을 넘어 학교는 능동적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도전적 발상과 실천으로 전환돼야 하기 때문에 과학박람회가 갖는 의미가 크며 참 학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학생중심 충남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박람회는 우리들에게 호기심을 충족시켰고 아울러 행복을 줬으며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꼭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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