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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0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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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에서 운영 중인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태극제약 2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관련부서 협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은 기업애로 지원, 투자유치, 규제개선 등 현장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적기 민원해소에 나서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LG생활건강의 태극제약 2공장은 치약동, 통합유틸리티동, 폐수처리시설, 보관장, 향료저장소, 위험물저장소 등 5개 시설에 약700억원을 투자해 금년 내 9000여평 증축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 1일 공장가동을 멈춘 장암농공단지 내 ㈜대림C&S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공장 리뉴얼을 2021년 상반기 재가동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부터 추진 예정에 있으며 부도 후 활로를 찾지 못하던 석성 소재 ㈜비봉E&G는 지역 중견기업인 ㈜서진기계가 2014년 인수 후 연매출 2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화상태인 농공단지를 대체키 위해 추진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충남개발공사와 공동투자 협약서를 체결하고 산단 입주기업 모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8월 중앙투자 심사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기업인들과 공감 소통해 기업이 살아나는 부여, 기업하기 좋은 부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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