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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3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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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 매김코자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간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희망트리플 나눔 연계사업과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하반기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새로 추진하는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 상정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원안 의결된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보행 중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으로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관계를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함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예산은 지역독지가와 협의체 위원들의 지정기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이기운 읍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개발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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