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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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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세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다.

 

안심마을 운영 목적은 치매환자가 가능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인식개선 활동이 중요하며 치매 파트너 양성과 치매 인식개선 교육, 조기검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세도면은 부여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각 읍면 신청을 통해 높은 노인인구 비율과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과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등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반영한 결과 선정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만60세 이상 노인 대상(만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우선) 치매 예방교육과 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기관 단체별 치매인식개선과 파트너 양성 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운영, 재가 치매환자 대상 주거환경 안심스티커 부착 등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김갑수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 질환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치매 인식개선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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