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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0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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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지역 내 소외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 트리플 나눔 연계사업을 실시했다.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 트리플 나눔 연계사업은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자원발굴을 통한 지역 업체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점심식사, 미용, 한방 등 3가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연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여읍 소재 만다린의 정주원 대표는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가게사업 협약업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음식후원을 해오고 있다.

 

정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쩌면 흔하디 흔한 짜장, 짬뽕, 탕수육 등 중국요리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제 마음이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운 부여읍장은 “이웃과의 불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지역 주민복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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