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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4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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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가 2021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발굴을 시작한다.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2008년부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조례에 따라 저발전지역의 내부 역량강화와 성장 동력사업을 발굴을 위해 추진해 왔다.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시군별 매년 15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충남도는 우선 제2단계 1기(2021∼2025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 동안 67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재정자립도와 낙후 등을 비춰볼 때 균형발전 사업 지원이 시급하나 도청이 이전한 성장거점 지역이라는 이유로 제1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에서 배제돼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억원 규모를 지원 받지 못했으며 그 동안 인구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해 왔다.

 

예산군은 이런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을 그 동안 줄기차게 충남도에 요구해 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은 그 동안 지역구 도의원, 예산군의회, 공직자 모두가 함께 합심해 노력한 결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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