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사업 대상지로 부여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부여군에는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국비 2억2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되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발굴한다.
해당 용역은 앞으로 6개월 간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포스트미디어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최종보고서로 국토교통부에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 40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가 스마트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리빙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 방식이라 낯설기도 하고 한편 큰 기대가 되기도 하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주민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부여군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함께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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