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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5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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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KGC인삼공사와 함께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초촌면 행정복지센터는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과 연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초촌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장애인가구로 기초생활수급비로 어렵게 생활을 하며 네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 군과 정관장 봉사단은 어린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도배 장판, 샤시, 문짝교체, 전기시설 점검, 가구지원, 집 안팎 대청소 등 집수리 실시로 어둡고 열악했던 주거 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켰다.

 

아이들의 부모는 “정관장봉사단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리며 건강이 좋지 않아 일하기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매달 수급비에서 조금씩 저축하고 부모의 역할을 좀 더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기업으로 매년 4가구씩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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