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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7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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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휴가기간인 7∼8월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건강검진이 몰리는 연말보다는 하계휴가기간인 7∼8월에 시간적 여유를 갖고 건강검진을 받음으로 자신의 건강상태 체크는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검진 대상자에게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올해 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만19세∼만64세)는 586명이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만66세 이상)는 537명이다.

 

군 보건소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20∼30대 세대원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 포함되며 10월 이후에는 38% 이상의 수검자가 집중돼 검진을 받기가 불편하므로 수검자가 덜 집중되는 시기에 검진을 받아 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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