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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7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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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장환 전 부여군보건소장이 35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정년퇴임을 맞아 보건소 직원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이장환 전 보건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고장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의미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선배 공직자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리며 그 동안 지역 주민의 보건 수준 향상과 인식 고취로 군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보건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고 노력하신 이장환 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제2의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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