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상용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군정 성과를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이 자리에서 부서별 올해 상반기 추진성과와 주요업무와 공약사항 등 465개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군의 상반기 주요성과로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상반기 공모사업 51건 선정으로 국비 242억원 확보, 충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보급사업 등 3년 연속 전국 최초 주택화재예방사업 추진, 2019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51일만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들수 있다.

또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예산군 WHO건강도시 인증, 구제역과 AI 등 신속 차단방역으로 9년 연속 청정지역 사수, 예가정성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을 상반기 최대의 성과로 뽑았다.

또 올해 하반기 역점 시책은 2020년 전략적 정부예산 확보 추진, 하반기 공모와 2020년 생활SOC사업 공모 적극대응,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기업유치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의 핵심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책사업 지원 총력 등을 선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계획한 주요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하반기에도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매진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군정을 집중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열정적으로 일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