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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8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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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 상승 등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청정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이 정원 조성 등 피서객 맞이 모습을 갖추고 드디어 7월 6일 문을 활짝 연다.

 

8월 18일까지 44일간 개장되는 춘장대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파도가 잔잔해 갯벌체험과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해양레저스포츠교실, 여름문화예술축제 등 프로그램이 다양해 개장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12일간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춘장대해수욕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생존 수영과 SUP 패들보드 체험교실이 운영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 참여 가능하다.

 

안전한 참여를 위해 전담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구조용 보트가 상시 대기할 계획이며 참여자에게 여름 여행 추억을 선사키 위해 체험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무료로 제공된다.

 

8월 2일과 3일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2019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서천군은 피서객 안전 관리에 주력하며 본격 개장에 앞서 수질검사와 백사장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유지하고 개장 기간 동안 서천군안전관리 통합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으며 테스트를 거쳐 자격이 검증된 요원을 해수욕장 기간 동안 배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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