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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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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 점검계획에 따라 관내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7곳을 적발했다.

 

시는 자체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올 상반기 동안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86개소를 대상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 이행,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와 운영일지 허위작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31.4%인 27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해 중대 위반사업장 4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23개소에 대해 경고와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함께 배출부과금 16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위반율인 14.8%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시는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대기배출시설과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법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지도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시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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