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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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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쌀전업농 회원 결속과 전문농업인의 소양과 기술을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제15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 회원대회가 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부여군에서 개최됐다.

 

올해 15회째를 맞아하는 이번 회원대회는 충남 쌀의 미래는 쌀전업농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개막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박정현 부여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쌀전업농 회원,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쌀전업농에게 사상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여쌀 소비촉진을 위한 시루떡 나눠주기 행사와 각 시군노래자랑 등 회합의 한마당 시간,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행사는 그 동안 회원들 간의 화합위주의 행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체험, 전시, 시식 등 행사를 병행해 서동연꽃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여군의 특산물과 굿뜨래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민호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쌀전업농 충남도 연합회가 새롭게 힘찬 도약을 다지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농촌과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단결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민수당을 추진하고 고품질 명품 쌀 생산기반 구축지원 강화 등 새로운 쌀 산업의 틀을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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