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보건소와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는 부여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재활전문의 진료와 상담, 퇴원환자 연계, 재활사업 자문역할 등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부여군 등록 장애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0.4%인데 반해(전국 평균 5%) 재활전문병원이 없는 실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주력 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충청 거점병원으로 2016년부터 부여군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에 교육과 기술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왔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료이용 불평등 해소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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