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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7 2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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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문화원은 오는 20일 다목적홀에서 제1회 논산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논산이야기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대회 방식은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구분 없이 논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7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내용의 참신성(대회 취지)과 적절성 등은 물론 이야기의 구성과 말솜씨와 청중 호응을 반영할 계획이다.

 

논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냄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을 키우며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조력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전하는 어르신들의 옛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향후 자료집을 만들어 보존할 예정이다.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구전으로 내려오는 논산의 문화이야기를 나누면서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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