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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8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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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추진해 미래 청년농업인 최고경영자(CEO) 육성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년 충남도 청년농업인 창농스쿨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농업인 창농스쿨은 소수정예 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4-H회원 맞춤형 교육의 범위를 청년농업인까지 확대한 농업 후계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4-H창농스쿨 교육생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강의와 실습, 발표 등의 순으로 마련했다.

 

교육 첫날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창농정책, 창업 절차와 사업계획서 수립방법, 나의 농장 분석과 아이디어 구상, 나의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검토와 보완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나만의 사업계획서 보완과 코칭 강의를 듣고 기획한 사업계획서를 직접 발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틀간 각자 농장 경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 기획력을 다지고 현재 상황에 맞는 농업 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도 농업기술원 신재철 연구사는 “교육 참가자들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최고경영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인재를 꾸준히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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