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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8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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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7월부터 지방세 관외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조사 독려하는 광역체납 징수팀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46억원으로 이 가운데 관외 거주자의 체납액은 14억원 전체 체납액의 30%에 이른다.

 

시는 관외체납자 중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지역별로 3개 권역으로 나눠 3차례에 걸쳐 체납자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7월에는 대전 충청권, 9월에는 서울 경기권, 11월에는 나머지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1차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충청 지역을 방문했다.

 

시는 광역징수팀 운영을 통해 납세 태만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독려와 체납처분 예고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징수불능 체납자의 경우 결손처분으로 효율적인 체납관리에 나선다.

 

또 체납자와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체납자 입장에서 체납정리를 위해 할수 있는 방법을 같이 모색해 체납자가 스스로 체납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신 세무과장은 “광역징수팀 운영을 통해 관외 거주자의 체납액 징수는 물론 직접 대면을 통한 소통행정으로 체납자의 체납정리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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