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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9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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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12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행사, 명랑운동회와 더불어 유대와 친목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총동문회 동문들이 직접 재배한 부여군 농특산물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부여 영농인들에게 희망의 부여를 만들기 위해 부여농업이 한 단계 도약키 위한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며 영농의지를 높이는 뜻 있는 행사였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농업대학 12기는 친환경농업과, 농업경영과 2개 과정 55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조일연 회장은 “변화하는 농업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대처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교육생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부여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결단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귀중한 행사가 되길 바라며 미래농업에 적응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체계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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