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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2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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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심훈기념관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도슨트 2기 양성과정에 돌입했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했으며 도슨트는 문화재 등에 대한 애정과 전문지식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당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비영리 법인인 행복배움터 두레가 주관해 26일까지 진행하는 2기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은 지난 5월 진행된 1기 과정의 후속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기 과정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훈의 생애와 작품세계 강의, 도슨트 해설 시연하기, 심훈 펜촉을 이용한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양성과정과 연계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통령직속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국민 참여 인증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행복배움터 두레 김효실 대표는 “지난 1기 양성과정에서 많은 호응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이번 2기 과정을 진행하게 됐으며 단기사업이 아닌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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