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란 식물이란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가시박과 환심덩굴 등의 식물을 말한다.
대표적인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덩굴성 식물로 다른 나무를 감고 덮어 고사시키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생태계를 위협한다.
이날 회원들은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을 중심으로 교란식물을 뿌리채 뽑거나 어린개체를 집중 제거하는 등 효율과 효과적인 작업으로 교란식물의 번식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청정한 계룡의 생태계 보호와 환경정화작업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한 새마을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균형있는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 교란식물 퇴치활동에 적극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와 함께 오늘 10월말까지 두계천 등 관내 하천의 생태교란 위해식물 제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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