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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2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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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과 지난 6월 가공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 동안 농업인이 가공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일정 기준의 가공 시설을 구비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는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절차가 복잡해 소규모 농가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뒤따랐다.

 

시는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으로 그 동안 창업교육과 가공코칭 기능에서 한발 나아가 다양한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원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이용키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후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한 뒤 가공장비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으며 현재 법인은 가공창업교육 수료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시는 식품안전관리인 HACCP 인증을 추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와 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확보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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