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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2 1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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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악취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악취 포집차량을 운영한다. 

시는 악취 민원 지속발생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센서, 연속채취장비, 배출구 포집장비 등이 포함된 악취포집차량 1대를 구입해(1억9100만원) 악취 발생현장에서 고농도 악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또 악취발생 현장에 차량을 설치해 놓고 사무실 등 어디서든 악취를 확인하고 고농도일 경우 신속히 포집해 악취배출시설의 관리와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악취가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과 사용중지 등 적극적이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악취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의 악취관련 불편사항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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