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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2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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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상권활성화 전문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 도심 쇠퇴로 인해 상인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원 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수행 내용은 상권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임대인과 임차인 상생협약을 위한 1/2사업동의서 확보, 최상의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과 재원 확보 방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종보고회에서 활기차고 매력 있는 거리, 활력 있는 원 도심 상권을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 협력과 상생, 상권안정의 3대 핵심과제와 상인역량 강화, 상권 브랜드화 구축, 이색 테마 거리 조성, 경관조성과 접근성 제고의 3대 전략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한 3대 핵심과제와 전략목표에 대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 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상인들의 주체적인 의지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상인분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과 별개로 원 도심에서 놀자, 원 도심 상권활성화 북적북적 거리공연 등 다양한 원 도심 활성화 사업 진행을 통해 원 도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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