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23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9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3개팀, 동호인부 3개팀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또 대회기간 중 27일과 다음달 3일 오후 7시에 2019 코리안 럭비리그 제2차대회가 펼쳐져 국군체육부대, 포스코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실업팀의 수준 높은 럭비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군은 무더운 날씨에 열리는 경기의 특성을 감안해 대회기간 선수들과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럭비대회 개최에 이어 열리는 대통령기 럭비대회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은 경기장 조성과 정비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풍성한 전국단위 체육대회들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어 많은 체육 동호인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중고대학부 럭비 선수와 럭비 동호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38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