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25 20: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동지역과 읍면 지하시설물 공사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12㎞, 하수도 7㎞ 등 총19㎞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기반시설물에 대한 통합정보를 구축해 지하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시 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공간정보를 행정업무에 활용해 토지이용과 현장업무 시간단축 등 업무 효율성과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현장조사 과정에서 조사원이 맨홀 위에 적재된 물건이나 주차된 차량에 대한 이동 요청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공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상수도 338㎞, 하수도 408㎞ 등 총746㎞ 구간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39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