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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6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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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중 신속집행 실적, 일자리예산 규모와 집행실적, 생활밀착형(SOC) 집행실적 등을 심사한 것으로 공주시는 대상액 3723억원 중 2348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액 55.5%보다 7.6% 상회한 63.1%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자리 분야에선 대상액 263억원 중 238억원을 집행해 90.5%의 실적을 올리는 등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전략적으로 집행현황 모니터링과 분석, 점검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경기침체에 대비해 예년과 다르게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3월에 신속히 편성해 사업예산을 즉시 투입했다.

 

영농환경 개선, 노인과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도시인프라 구축, 원 도심 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행복을 위해 전 공무원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며 하반기에 예산편성부터 집행까지 철저한 재정 관리를 통해 시 재정이 누수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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