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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6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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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과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말 기준 관내 등록된 전기차량은 97대며 매년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고 2017년 10대, 2018년 40대, 2019년 47대 규모로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확대함에 따라 전기차량 이용자는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전기차량 보급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코자 관내 개방형 충전소 5개를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충전소 위치와 이용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관내 운영 중인 충전소는 계룡시청 의회주차장 옆, 엄사 공영주차장 1층, 두마면사무소 주차장, 금암동 홈프러스 지하 1층 주차장, 삼진아파트 10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시는 충전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기안전점검과 충전 중 대기장소를 표시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충전 방해 행위 계도 등을 지속 실시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기차 증가에 따른 충전소 이용 불편을 해소키 위해 개방형 충전소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기 지원사업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련 정보도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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