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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6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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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각종 사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양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개선안을 도출하는 성별영향평가 체계를 재확립하고 적극 추진하는 등 군정 전반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충남성별영향센터 윤금이 컨설턴트 등 3명을 초청해 군에서 추진하는 23개 과제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과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충남성별영향센터와 함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을 협의하고 4월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5월 전 부서가 공약, 안전, 일자리지원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해 성별에 따른 특성과 요구, 고정관념에 대한 파악이 필요한 사업 등을 심의했다.

 

이밖에 예산군의회는 지난해부터 성별영향평가와 여성친화도시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임원정규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각종 조례, 각 부서의 사업에서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추진했다.

 

각 부서에서 조례를 제 개정할 때 여성 참여를 강화키 위해 의견수렴 회의를 열고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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