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소품제작전문가 양성과정은 리본과 가죽 등을 소재로 생활소품을 제작해 오픈마켓과 프리마켓 등에서 판매 가능한 인력을 양성함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3일 개강해 총39일간 125시간 동안 리본공예, 가죽공예, 매듭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 소품 제작 방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이어 수료생들의 취업연계와 소득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지역 프리마켓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선학 시민생활국장은“서산시 여성인구 중 결혼이민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서산시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직무개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에 앞서 수공예소품제작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이 교육기간 중 개최된 2019 서산시 여성 일자리박람회와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수공예 소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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