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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4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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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의 부대행사인 예당국제대학연극제의 본선 팀으로 국내외 6개 대학팀이 선정됐다.

 

충남도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과 예산군청 추사홀 등 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극제의 부대행사인 예당국제대학연극제는 국내외 14개 대학교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운대학교, 호산대학교, 동양대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일본 사이타마대학교 등 6개의 대학팀이 선정됐으며 해외 대학팀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본선에 선발된 팀에 대해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대상 수상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대행사인 대학연극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는 3000원에 동춘서커스와 극단 초인, 가변을 비롯한 러시아, 일본,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의 초청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첫 시작은 미미했지만 벌써 7회째를 맞이한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로우며 예당국제공연예술제를 젊은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충남과 예산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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