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캠프는 논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2명을 포함해 충남 4개 시군 청소년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고 동락+를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는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협동매직스틱, 협동바운드, 협동미로통과 등 팀 프로그램과 소해정 활동(장애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2일차와 3일차는 날아라 드론, 위기탈출 넘버원, 명랑운동회, 숭의 축제마당 등 타 지역 친구들과 상호교류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내실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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