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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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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개학기를 맞아 스쿨존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 기관과 단체 1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여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고 능동적 법규준수를 통한 교통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6일 한내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캠페인은 오는 4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50부터 8시 20분까지 30분간 진행하며 13일 명천초, 20일 동대초, 27일 대천초, 4월 3일 대관초, 4월 10일 대남초에서 각각 실시한다. 

캠페인은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보행(스마트폰 사용금지) 지도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배려(양보) 운전을 권장하고 학교 앞 신호위반과 어린이 통학차량 법규위반 행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 엄정단속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시 처벌 2배 강화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강선경 도로교통과장은 “지난해 스쿨존에서 다행히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등 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사고 2건이 발생했으며 아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른들은 법규위반 등 안전 부주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행하는 아이들과 운전자 모두가 각별한 주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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