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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3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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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 확립을 위해 제수용과 선물용 등 추석 성수물품의 제조, 가공, 유통, 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금번 특별 합동단속은 충남도와 시군 특사경 교차단속과 관련부서와의 합동단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가공 판매업소, 추석 성수품 제조 가공 유통 판매업소 등이다.

 

단속 내용은 원산지 미 표시와 거짓표시 등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전통시장과 영세업소 등 취약업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제 홍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특별합동 단속을 통해 상습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며 군민 개개인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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