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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4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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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이 다가올 미래 1100년 준비를 지속하는 가운데 2020년 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3일 국비 확보 총력을 다짐하는 자체 보고회와 2월 28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과 도, 군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군청 중회의실에서 도비예산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예산군수가 김기영, 방한일 충남도의회 의원을 맞이하고 국가 재정분권 균특회계 지방이양에 따라 도비예산 편성순기에 맞춘 선제 대응을 위한 긴급 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각 부서장들은 도비확보 사업으로 신규사업 30건, 계속사업 17건 등 모두 47건에 대한 총사업비 2255억원 중 순도비와 도 균특이양 사업 236억원을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 사업은 일우 감한종 의사 기념관 주차장 조성사업, 덕산온천 관광지공원 재구조화 사업, 삽교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효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덕산 도립공원 생태관찰과 이용시설 설치공사,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설보강(증축), 테마임도조성, 농업기반정비, 삽교떼말교(군도7호) 재가설 공사,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농촌농업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수도시설(노후화) 개량사업, 대술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덕산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등 모두 47개다.

 

군은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2020년 도비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선제적이며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 도비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민 삶의 질 개선분야에 집중해 신규 현안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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