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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4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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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최근 관용 전기자동차 4대를 추가로 보급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억제로 기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일반승용차와 비교해 리터당 0.19kg/km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휘발유 차량에 비해 적은 연료소모는 물론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관용전기자동차를 보급해왔으며 이번 4대를 포함해 현재 총27대의 관용 전기자동차를 운영 중에 있다.

 

또 2019년 민간보급사업도 대폭 확대해 전년 30대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128대를 보급하는 등 현재까지 163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서산시는 전기자동차 보급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보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억제를 위해 친환경에너지로 운행되는 자동차 보급은 세계적 추세며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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