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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6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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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9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 여성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운동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출산 여성에 대한 운동비 지원은 도내에서 예산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상반기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따라 대상인원을 확대 시행해 2018년 이후 출산 여성 중 출산 6개월 전부터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 최초 사업개시일인 올해 4월 1일 이후 체육시설을 이용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자격요건을 확인해 적합할 경우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 간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상반기에는 운동기간 경과 후 사후지원을 해 왔으나 운동비를 납부한 내역만 확인되면 시작 시점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여성의 산후우울증 예방과 보육 스트레스 해소로 행복한 양육 환경이 보장되면 자연스레 출산이 장려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출산과 양육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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