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여성에 대한 운동비 지원은 도내에서 예산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상반기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따라 대상인원을 확대 시행해 2018년 이후 출산 여성 중 출산 6개월 전부터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 최초 사업개시일인 올해 4월 1일 이후 체육시설을 이용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자격요건을 확인해 적합할 경우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 간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상반기에는 운동기간 경과 후 사후지원을 해 왔으나 운동비를 납부한 내역만 확인되면 시작 시점에서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여성의 산후우울증 예방과 보육 스트레스 해소로 행복한 양육 환경이 보장되면 자연스레 출산이 장려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출산과 양육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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