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충화면 일원에서 지진 5.6의 지진이 발생해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일부 붕괴되고 1층 식당 가스가 폭발하면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면서 3층 건물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다수사상자가 발생돼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상황판단 회의, 부여군통합지원본부 운영, 인명구조와 응급처치와 화재진압, 유관기관 복구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난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활동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협업기관과 공조체계 구축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한 군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한 협업기관 간의 역할 분담과 협조체제를 명확히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최근 재난발생 유형은 복합적 형태의 재난으로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 훈련을 실시해 안전의식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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