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부여를 바로 알고 가족 간 유대감을 함양코자 부여군이 지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 백제에서 놀자가 주관하는 저출산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100여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해 지역문화 유산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이달 중 부여박물관에서 함께하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과 10월중에 굿뜨래 글램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인식 변화 유도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생각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함께 실시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